학원 소개 한 번 올리려면 어디든 광고비부터 물어보잖아요. 한 달에 얼마, 상단 노출은 얼마, 이런 얘기부터 나와요.
스쿨맵은 그런 자리가 없어요. 원래 그냥 올리는 곳이에요.
전국 학원이랑 교습소 13만 곳이 교육청 자료로 이미 올라와 있어요. 학부모는 동네를 고르고 수학, 영어, 피아노 같은 분야를 눌러서 우리 동네 학원을 봐요. 그 목록에 원장님 학원도 벌써 들어 있어요.
다만 아직 아무도 손대지 않은 학원은 교육청에 적힌 이름이랑 주소만 보여요. 어떤 수업을 하는지, 어떤 선생님이 가르치는지, 어디로 전화하면 되는지가 비어 있는 거예요. 옆 학원이 그 칸을 채워 놨으면 학부모 눈은 거기로 먼저 가요.
원장님이 하는 일은 하나예요. 스쿨맵에서 우리 학원을 찾아서 소개랑 사진, 상담 전화, 수업 시간을 직접 적는 거예요. 카카오나 네이버, 구글로 들어가면 되고 비밀번호를 따로 만들 필요도 없어요. 학원설립운영등록증이나 사업자등록증 한 장을 올리면 상호가 맞는지 보고 바로 반영돼요.
그 뒤로는 원장님이 직접 관리해요. 선생님이 바뀌거나 시간표가 바뀌면 들어가서 고치면 끝이에요. 누구한테 부탁할 일이 없어요.
우리 학원이 지금 어떻게 보이는지 궁금하면 스쿨맵에서 학원 이름을 한번 찾아보세요. 이름이랑 주소만 덩그러니 있으면, 그 칸을 채우는 데 10분이면 돼요.
